본격적인 수박철을 맞아 편의점이 수박 고객 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마트24가 높아진 기온에 시원한 수박을 찾기 시작하는 6월을 맞아 고당도 통수박부터 디저트 수박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수박 5종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이달 13일(화)부터 ‘고당도 통수박 6~7kg’(28,800원), ‘껍질없는 반통수박 2.4kg’(19,500원), ‘아침을 여는 수박도시락 700g’(9,500원), ‘순살수박 480g’(6,500원), ‘아침을 여는 컵수박 180g’(3,200원)을 판매하며 수박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이마트24가 준비한 수박 5종은 모두 국내 유명 산지 제철 과일로 당도 11브릭스(Brix) 이상을 엄선해 진한 단맛을 자랑하며 탁월한 아삭함이 특징이다.
특히 ‘껍질없는 반통수박’은 수박 껍질을 제거해,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먹다 남은 수박은 그대로 뚜껑만 담아 보관할 수 있는 간편함이 장점이다.
이와 더불어 ‘아침을 여는 수박도시락/컵수박’과 ‘순살수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한 입 크기로 자른 조각수박으로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180g, 480g, 700g의 다양한 규격으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가 판매하는 ‘고당도 통수박’, ‘껍질없는 반통수박’, ‘아침을 여는 수박도시락’등 3종은 오프라인 매장뿐만 아니라 모바일앱 ‘예약픽업’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직접 지정한 날짜와 선택한 매장에서 상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마트24가 이처럼 통수박부터 다양한 용량의 수박을 판매하는 것은 가까운 편의점에서 수박을 찾는 고객이 지속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마트24가 최근 3년간 수박 매출을 확인한 결과, 전년 대비 평균 60% 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여러 종류의 수박을 준비해 상황에 따라 구매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런치플레이션에 도시락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고당도 수박을 맛보도록 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마트24는 이달 30일(금)까지 도시락 전 품목(원더밥 제외)을 4개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아침을 여는 수박도시락 700g’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전국 매장에서 도시락 상품을 행사카드(KB국민카드/현대카드)로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 후 모바일앱 내 ‘스탬프’를 적립하면 된다. (행사상품 1개당 스탬프 1개 적립)
해당 스탬프를 4개 이상 적립한 고객은 ‘수박도시락 예약픽업 교환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수박철을 맞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수박 상품을 5종으로 다각화한 만큼, 제철과일을 찾는 1인 가구는 물론 가족 단위의 고객까지 큰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24는 3년 만의 첫 ‘노(No) 마스크’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앱 내 예약픽업을 통해 휴가지 인근 매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박 상품을 픽업하는 나들이족 또한 늘어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재희 이마트24 과일MD는 “매년 편의점 수박을 즐기는 고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고당도 통수박부터 껍질 없는 순살수박까지 다양한 수박 상품을 5종으로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 상품을 지속 확대하여 고객들의 만족감과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