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 매일경제가 이마트의 이매트앱 ‘오더픽’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계산대에 줄 설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에 물건을 담고 결제까지 가능하다면 어떨까? 여느 마트와 다름없이 쇼핑한 물건을 계산하려는 사람들로 붐비던 이마트 왕십리점에 새로운 풍경이 등장했다. 바로 스마트폰 무인 결제 시스템인 ‘스캔하고 바로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모습이다.
‘아재입맛’이 뜨고 있다. 을지로를 ‘힙지로’로 바꿔 부르며 수 십년 역사의 노포를 찾아다니고, 구한말 ‘경성’ 분위기의 카페와 경양식집들이 성황을 이루면서 대중소비지인 대형마트에서도 레트로풍의 식품들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늘기 시작하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