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 박종훈, 인하대병원과 5년째 ‘행복 드림 캠페인’ 실시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의 박종훈 선수가 23시즌에도 인하대병원과 ‘행복 드림 캠페인’을 함께 한다.

인하대병원과 박종훈 선수가 2019년부터 5년째 동행하고 있는 ‘행복 드림 캠페인’은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 드림 캠페인’의 기부금은 박종훈 선수의 정규시즌 기록에 따라 선수와 병원이 공동으로 적립할 계획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시즌 종료 후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 아동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본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박종훈 선수는 “프로 생활을 하며 받은 많은 사랑을 야구를 통해 나누고 싶었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주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고 최근 한부모 및 미혼모 가정의 어려운 사연을 접하게 됐다. 수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최대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 하나의 공에도 책임감을 가지며 경기에 임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종훈 선수는 ‘행복 드림 캠페인’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2018년부터 총 3,800만원의 기부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에게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