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가 고양점에서 오는 13일(금)까지 초이스아트컴퍼니와 함께 ‘상생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 작품을 통해 영감을 나누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으로 변신한다.
스타필드는 그동안 문화예술계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상생활동을 펼쳐왔다. 2021년부터 진행해 온 ‘상생 아트 페스티벌’을 비롯해 지역 내 전시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미술관’ 조성, 신진 작가 발굴 및 전시 지원을 위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 ‘열린 아트 공모전’ 등을 통해 고객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신진 작가에게는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상생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계의 작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고, 방문객에게 트렌디하고 수준 높은 작품 관람 및 소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전시에는 예술계를 이끌어갈 밀레니얼 작가부터 국내 대표 원로 작가까지 총 54명의 작가가 참여해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재능 있는 학생 작가들의 전시 참여 및 판매 기회 확대를 위해 <대학생 아티스트 인큐베이팅 특별전>을 진행, 대학·대학원생 작가 10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지난 7월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한 스타필드의 특성을 반영해 ‘동물’을 주제로 진행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가들이다.
디지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맜살(Matssal), 씨윤(CYun), 리스티(Leasti)의 작품들로 준비한 <디지털 작가 3인 특별전>도 마련했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어린이 프로그램 ‘나만의 토바(TOBBA) 책 꾸미기’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