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도, 2019년 봄 ‘러브(LOVE) 컬렉션’ 출시

 

㈜신세계톰보이에서 운영하는 남성복 브랜드 코모도(COMODO)가 2019년 봄여름 시즌 새로운 러브(LOVE) 컬렉션을 출시한다.

러브 컬렉션은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이 직접 쓴 ‘Love’ 글자 디자인이 특징으로, 2017년 첫 출시 이후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감각적인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러브 컬렉션 중 니트 제품은 드라마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명 연예인이 착용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따라 지난 가을겨울 러브 컬렉션의 경우 세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 니트 전 제품이 출시 두 달 만에 완판 됐으며 재생산 물량까지 모두 매진됐다.

러브 니트의 인기에 힙입어 코모도 니트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210% 증가했다.

코모도는 계속되는 러브 컬렉션의 인기로 올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제품 종류와 색상을 확대했다.

이번 시즌 러브 컬렉션은 기존처럼 단일 로고 형태로 적용된 러브 레터링 외에도 러브 글자를 마치 패턴처럼 반복하거나 기하학적 형태로 크게 확대해 더욱 세련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그린, 레드, 블루, 화이트 등 봄 시즌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색상으로 선보이며, 셔츠, 니트, 후디, 티셔츠 등 다양한 제품이 남녀 공용으로 출시돼 봄 시즌 커플 룩으로 연출하기 좋다.

코모도는 이번 시즌 러브 제품과 함께 입기 좋은 남녀공용 청바지도 함께 선보인다.

코모도는 2019년 러브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LOVE OF MY LIFE, 내 인생의 사랑)’를 주제로 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본의 유명 사진 작가 아리타 스즈키(Areta Suzuki)와 협업해 일본 현지의 카페에서 촬영해 편안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카페에서 자유롭게 만나 함께 시간을 즐기고 서로 사랑하는 젊은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고자 했다.

마치 청춘 영화의 스틸컷 같은 따뜻한 장면들은 러브 제품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화보에서 각자의 스타일에 맞는 색상, 디자인의 러브 제품을 입은 각 남녀는 뚜렷한 자신의 색깔을 잘 드러내며 동시에 하나로 어우러진다.

코모도 마케팅 담당자는 “코모도 러브 컬렉션은 소비자들의 수요와 반응에 따라 매 시즌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는 개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취향을 고려해 밝고 다채로운 색상들을 추가했으며, 커플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사이즈도 다양화했다”고 말했다.

2019 코모도 러브 컬렉션은 전국 코모도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에서 판매된다.

러브 캠페인 화보는 SI빌리지 내 코모도 공식몰과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2019.02.2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