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한국경제가 이마트 K푸드 열풍에 대해 손동찬 냉동식품 바이어를 인터뷰했습니다.
‘아재입맛’이 뜨고 있다. 을지로를 ‘힙지로’로 바꿔 부르며 수 십년 역사의 노포를 찾아다니고, 구한말 ‘경성’ 분위기의 카페와 경양식집들이 성황을 이루면서 대중소비지인 대형마트에서도 레트로풍의 식품들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들이 늘기 시작하면서다.
최근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기분전환을 할 수 있는 ‘집콕 패션’이 뜨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편집매장 ‘엘라코닉’에서는 지난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신장률을 살펴보면 작년보다 21.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