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삼양라운드스퀘어(구 삼양식품 그룹)과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패키지 ‘스프링 에디션: 두 잇 나우 (Spring Edition: Do EAT, Now)’를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패키지는 최근 투숙율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K라면을, 색다른 매운맛을 즐기는 MZ세대들에게는 기존 라면을 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여 특별 혜택을 구성함으로써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패키지는 레스케이프의 포토제닉한 객실에서의 1박과 객실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인룸 다이닝 스페셜 세트, 집에서도 호캉스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기프트 박스가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혜택으로 제공되는 인룸 다이닝 메뉴는 다름아닌 라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위해 레스케이프의 모던 차이니즈 레스토랑 ‘팔레드 신’만의 스타일로 삼양라운드스퀘어의 ‘맵탱’을 재해석해 메뉴로 개발했다.
‘맵탱’은 삼양라운드스퀘어에서 최근 출시한 라면 브랜드로 ‘일상 속 맵콤한 삶의 해장템’이란 콘셉트 아래 스트레스 해소, 해장, 기분전환 등 각 상황에 맞게 매운맛을 세분화하여 다채로운 매운맛을 제공하고 있다.
맵탱의 마늘조개라면을 재해석한 레스케이프 ‘해물 라면’은 기존 라면의 얼큰한 맛을 베이스로 문어와 대하, 주꾸미, 전복 등 풍성한 해산물을 더하고 닭 육수로 한층 더 깊고 진한 맛을 내며 풍부해졌으며, 맵탱 흑후추소고기라면을 바탕으로 국물없이 비벼먹는 탄탄면 스타일로 재탄생한 ‘비빔 탄탄면‘은 흑후추의 은은한 매운맛에 지마장 소스와 고추 기름, 화조유 등으로 화끈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여기에 해파리채와 목이 버섯을 함께 넣어 오독오독 씹는 식감과 노른자를 얹어 고소한 맛을 더해 하나의 다이닝 요리로 거듭났다.
해당 패키지 이용시 스페셜 세트는 중화풍 불맛이 느껴지는 면 요리로 변신한 맵탱라면(해물 라면, 비빔 탄탄면 중 택1)과 군만두, J라거 맥주 2병으로 구성되어 룸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체크인시 셰프의 레시피가 담긴 리플릿과 함께 맵탱 라면 2종 세트로 구성된 ‘맵탱’ 기프트 박스를 제공해 호텔에서 경험했던 셰프의 맛을 집에서도 즐기며 여행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2월 28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 예약 가능하며, 투숙은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이다. 디럭스 클래식 기준 20만원(10% 세금 별도)부터이다.
레스케이프 관계자는 “최근 K-푸드 열풍에 따라 라면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호텔 세프의 레시피로 재 탄생한 이색 라면 요리와 함께 특별한 봄캉스를 계획하시기 바란다.”며, “레스케이프는 매 시즌 다양한 브랜드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트렌드를 리딩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