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레스케이프 ‘읽어봄’ 패키지 출시

 

신세계조선호텔의 첫 독자브랜드 호텔인 레스케이프(L’Escape)가 봄을 맞이해 ‘읽어봄’ 패키지를 출시한다.

3월 1일(금)부터 5월 31일(금)까지 진행하는 이번 ‘읽어봄’ 패키지는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북맥’을 투숙기간 동안 호텔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읽어봄’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등 구매가 가능한 드림카드 (1만원권)과 이달의 책 1권을 증정한다.

또한 패키지 투숙객 대상으로 매 달 이달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별도로 진행 할 예정이다.

책과 더불어 객실 내 미니바 맥주(4종)를 제공해 객실에서의 진정한 북맥이 가능하게끔 고안했다.

스위트룸 고객은 일반 혜택에 더해, 레스케이프 호텔 내 라이브러리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도입, 다양한 테마의 도서 150여 종을 투숙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의 스위트룸 기본 혜택인 조식 2인, 라이브러리에서 즐기는 애프터눈티 2인세트, 체크아웃 오후2시, 발렛파킹 1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매 월 1회, ‘읽어봄’ 패키지 이용 고객들이 참석할 수 있는 ‘북맥 토크’를 진행한다.

레스케이프 호텔에서 진행되는 ‘북맥 토크’에는 체크인 시 선물로 제공되는 도서인 이달의 책을 집필한 작가와의 만남을 마련, 카브루(KABREW)의 맥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북맥 호캉스의 여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이번 ‘읽어봄’ 패키지의 가격은 주중 기준 디럭스룸 25만 5천 원, 스위트룸 37만 원(세금별도)부터 시작하며 레스케이프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시 맥주에 어울리는 스낵 2종을 함께 증정할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마케팅팀 관계자는 “책, 맥주와 함께하는 ‘읽어봄’ 패키지는 레스케이프가 제안하는 이색적인 북맥 호캉스의 경험에 추가적으로 작가와의 ‘북맥 토크’를 마련해 1번의 투숙으로 북맥 경험을 2번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레스케이프만의 감각적이면서도 다양한 호캉스를 제안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2.27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