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크루의 테이스트 나우] 봄과 함께 찾아온 델리 신상품! 상품 개발 비하인드를 통해 살펴본 이마트 델리의 미래

2024/03/20

이마트 델리 코너를 생각하시면, 어떤 상품이 떠오르시나요?

생생치킨, 연어초밥, 훈제삼겹살 등 고객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인기 상품을 제일 먼저 떠올리신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이러한 스테디셀러 상품 이외에도 이마트 델리는 시즌마다 새롭고 다채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봄에는 제철 먹거리를 활용한 신상품 14종을 출시하며 이마트 델리의 경쟁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마트 델리의 봄 신상품

 

음식에 진심인 저희 델리 크루는 마트에 등장한 제철 식재료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곤 합니다. 과일, 채소, 수산 등 다양한 식재료뿐 아니라, 델리에도 제철 먹거리가 있다는 점 알고 계신가요? 알고 먹으면 더 재밌는 이마트 델리 이야기, 같이 즐겨보시죠!

        

새로운 봄의 맛 1.
방풍나물 김밥

방풍나물 김밥

혹시 방풍나물을 드셔보신 적 있으신가요?

조금 생소하기도 한 방풍나물을 김밥 재료로 고른 가장 큰 이유는 ‘맛’입니다. 풍을 예방한다고 하여 이름 지어진 방풍나물은 예전에는 주로 약재로 사용했으나, 지금은 특유의 향으로 봄 식재료로 많이 활용됩니다.

올봄 이마트 델리의 대표 신메뉴가 바로 이 방풍나물을 활용한 김밥입니다. 짭조름한 속 재료와 함께 방풍 특유의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 델리팀 내부에서도 맛있다는 평가가 쏟아졌지요.

바이어의 한 마디
박현규 파트너 / 이마트 델리팀 초밥류 담당 바이어

“봄나물의 향을 살리면서 김밥과 잘 어우러지게 하기 위해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개발했습니다. 방풍나물 특유의 쌉사름한 맛을 없애고자, 어린 새순만 이용하고, 굵은 줄기는 최대한 사용을 자제했죠. 올봄 방풍나물 김밥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신선한 봄의 향기를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새로운 봄의 맛 2.
치킨 페스티벌

이마트 연제점의 치킨 페스티벌

치킨공화국으로 불릴 정도로 치킨은 한국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대표 외식 메뉴입니다. 작년 한 해 이마트 델리가 출시한 ‘생생치킨’도 120만 마리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4년 키친델리 핫델리 매장의 봄맞이 테마는 바로 ‘치킨 페스티벌’입니다.

이번 치킨 페스티벌에서는 달큰한 양념 소스를 발라도 바삭함이 살아있는 시크릿 양념치킨 2종(매운맛/간장맛)과 근위, 닭발, 껍질을 맛있게 튀겨낸 닭 특수부위 3종, 추억의 간식 허브 통다리살/통살 꼬치 등 다양한 ‘닭튀김(치킨)’ 상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이어의 한 마디
천보라 파트너 / 이마트 델리팀 구이류 담당 바이어

“다양한 상품들 중 ‘치킨 플래터’를 가장 추천합니다. 실감 나는 닭 모양 트레이에 담긴 상품으로 튀김 상품 2종(텐더+근위 튀김) & 구이 상품 2종(윙봉+양념 닭발)이 구성되어 있어, 재미와 실속 모두 만족하실 수 있을 거예요. 분기별 테마에 맞게 등장할 신상품을 기대해 주세요!”

 

        

새로운 봄의 맛 3.
샐러드랩 파티팩 & 밀샐러드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니스랩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샐러드는 한국인이 다섯 번째로 자주 섭취하는 메뉴로 선정됐을 만큼 그 인기가 더욱 높아졌는데요. 이에 따라 샐러드 시장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마트 동구미점의 간편 식사류

이마트 델리에서도 다양한 관련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특히 2023년 리미티드 상품으로 출시되었던 샐러드랩 파티팩은 출시 당시 매출과 고객 반응이 좋아 한정 판매에서 상시 판매로 전환되었습니다. 지난달 29일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죠.

새로운 샐러드들도 연이어 출시 중입니다. 버섯, 훈제 오리를 활용한 밀 샐러드 2종이 3월 7일에 출시되었으며, 스테이크, 치킨 시저, 단호박 리코타, 에그 쉬림프 샐러드가 3월 14일 이후부터 델리 매대를 새롭게 채우고 있습니다. 가볍고 건강한 한끼 식사로 봄철 입맛을 돋워보세요.

 

        

봄을 지나 여름을 준비하는 델리팀
다음 제철 먹거리는 무엇?

제철 먹거리는 한국 식문화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입니다. 봄에는 봄나물, 여름엔 삼계탕, 냉면, 콩국수같이 한국인들이 계절마다 꾸준히 찾는 음식이 있죠. 지난해 기준 델리 코너에서 판매한 영계백숙이 22년 대비 23.7%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스테디셀러에 더해 새로운 제철 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델리 바이어들은 끝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제철 식재료는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기 마련이거든요.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새로운 제철 식재료를 도전적으로 찾아 나서며, 신상품 출시 수개월 전부터 아이디어를 낸답니다. 지금 델리팀은 여름 신상품 개발에 한창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델리팀 바이어들은 상품 원재료 생산 공장, 조리실 튀김기 앞 등 다양한 곳에서 고객이 이마트를 찾을 이유가 되는 먹거리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죠.

스테디셀러가 있는데도 ‘봄 메뉴, 여름 메뉴, 매년 새로운 제철 메뉴를 만드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근본적인 질문을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마트 델리팀 이경욱 팀장은 델리 신상품 개발의 원칙을 “내 돈으로 사 먹고 싶은 상품을 개발해서 판매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델리는 가장 트렌디한 메뉴를, 신선한 원재료를 이용해, 더욱 맛있고,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델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신상품 출시의 목적이자 핵심은 ‘고객’입니다. 고객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하기 위해, 바이어들은 25시간을 뛰며 노력하고 있는 것이죠.

델리팀 바이어의 치열한 고민 끝에 탄생한 신상품이 궁금하시다면, 이마트 델리 코너를 자주 방문해 주세요! 평소에 보지 못하던, 신상품을 찾는 재미가 더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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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리크루
이마트 키친델리를 새롭게 정의하고
미래를 그리는 MZ 델리크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