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네 스튜디오, ‘리빙 코랄’ 색상의 봄 신상 가방 선보여

 

올 봄, 화사한 리빙 코랄 가방을 들어보자!

매 시즌 독특하고 실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스웨덴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올 봄 새로워진 ‘무수비 백’과 ‘베이커 백’을 선보인다.

무수비 백과 베이커 백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가방 중 하나로 독특하면서 감각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성을 갖춰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이번 시즌 두 가방의 색상과 디자인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봄 시즌을 맞아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선정한 ‘리빙 코랄(Living Coral)’ 색상을 사용했으며 새로운 형태와 프린트를 적용했다.

무수비(Musubi) 백은 이번 시즌에는 앙증맞은 소형 카메라 백 스타일로 출시됐다.

가방 몸체부터 매듭, 스트랩까지 가방 전체가 리빙 코랄 색상이어서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가방 내부에 큼지막하게 새겨진 아크네 스튜디오 로고는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며 100% 소가죽으로 제작된 외관과 양가죽 안감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식료품을 담는 종이 봉투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쇼퍼백인 베이커(Baker) 백은 이번 시즌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PVC 소재의 베이커 백에는 아크네 스튜디오가 발행하는 역사적인 브랜드 매거진 <아크네 페이퍼(Acne Paper)>에 실린 유명 예술작품이 프린트돼 특별하다.

 

 

가방을 꽉 채우고 있는 입술 프린트가 눈길을 사로잡으며,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 감각적인 멋을 보여준다.

베이커 백은 손잡이와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넓은 수납 공간이 장점이다. 빅, 스몰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돼 용도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아크네 스튜디오 마케팅 담당자는 “패션업계는 2019년을 대표하는 색상인 리빙 코랄에 주목해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봄 시즌 심플하고 단조로운 의상에 코랄 색상의 가방을 드는 것만으로 화사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봄여름 시즌 새로워진 무수비 카메라 백과 베이커 백은 아크네 스튜디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3.26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