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퍼펙트 슬림 다운, 밍크퍼 다운 등 롱패딩 출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최강 한파가 예상되면서 패션 회사들이 앞다퉈 롱패딩을 출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는 이달 17일 우수한 가성비를 갖춘 롱다운 점퍼 2종을 출시한다. 자주에서 롱패딩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자주는 그간 실용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라운지웨어, 원마일웨어 등의 패션 제품을 판매해왔으며, 패션 매출이 브랜드 전체 매출의 40%에 육박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작년 겨울 자주를 방문한 많은 여성 고객들이 롱패딩에 대한 문의를 해오면서 이번 겨울 처음으로 롱패딩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

자주의 롱패딩은 2030 여성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작됐다. 기존 아웃도어 브랜드나 스포츠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는 롱패딩의 경우 다소 무겁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해 여성 고객들이 입기에는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자주는 집 근처 외출 시에 부담 없이 입을 수 있고, 차려 입은 옷차림에도 고급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실용성과 스타일,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

여기에 따뜻함과 고급스러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풍성한 리얼 폭스 퍼와 밍크 퍼를 제품에 적용했으며, 가격은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얼 퍼 롱패딩의 절반 이하로 책정했다.

이번 시즌의 주력 제품인 퍼펙트 슬림 다운은 부담스럽지 않은 미디움 웨이트 중량의 제품으로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탈부착 가능한 후드(모자)에는 리얼 폭스 퍼가 달려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후드를 뗄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특히 가장 이상적인 비율로 알려져 있는 3.5인치 퀼팅 간격으로 재단했으며, 옆 선에 절개 디테일을 넣어 여성들이 패딩을 입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줬다.

카키, 다크 그레이, 인디안 핑크,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9만 9천원이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밍크 퍼 다운은 좀 더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라이트 웨이트 중량의 제품으로 가볍지만 무릎 위까지 덮는 긴 기장으로 보온력을 극대화 한 제품이다.

옷깃(칼라) 부분에 탈부착 가능한 리얼 밍크 퍼가 달려있어 탈착 시에는 기본적이고 편안한 롱다운 점퍼로, 부착 시에는 고급스럽고 차려 입은 듯한 두 가지 느낌으로 활용할 수 있다.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다크 그레이,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9만 9,900원이다.

자주는 롱다운 점퍼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구매 고객에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SI빌리지를 통해 퍼펙트 슬림 다운(199,000원)을 사전 예약 구매하면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롱패딩과 함께 겹쳐 입기 좋은 퀼팅 다운 베스트(59,900원)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단품 구매 시 10% 할인, 2개 이상 구매 시 추가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JAJU) 패션 담당 MD는 “올 겨울도 혹한이 예상되면서 롱패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두껍고 무거운 롱패딩 하나를 입기 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의 롱패딩 안에 패딩 조끼, 울 코트 등을 겹쳐 입으면 여성스럽고 슬림한 라인을 유지하면서도 보온력을 높이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09.14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