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옴니채널 먹거리 행사 앞세워 휴가철 온, 오프라인 고객 모두 잡는다!

신세계백화점이 대대적인 온, 오프라인 통합 먹거리 축제를 펼치고 휴가철 바캉스족 잡기에 나섰다.

7월들어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찾아오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다.

시원함을 찾아 백화점을 찾는 연인, 가족단위 고객들이 늘어나 지난 6월 28일부터 시작된 여름세일 실적(6/28~7/9)이 전년 대비 17.6% 고신장을 보이는 등 ‘백캉스철’도 함께 찾아왔다.

활발한 ‘백캉스족’에 더해 더위를 피해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쇼핑을 즐기는 1~2인 온라인 쇼핑족의 움직임도 늘어나 7월 (7/1~9) SSG닷컴의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0% 신장한 수치를 보였다.

기온이 올라가며 쇼핑은 물론 각종 즐길거리가 다양한 백화점과 간편함을 앞세운 온라인 쇼핑이 동시에 활기를 띄고 있는 것.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휴가철과 어울리는 먹거리 대형행사 ‘신세계 고메 페스티벌(SHINSEGAE Gourmet Festival)을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전점에서 펼친다.

특히 이번행사를 쓱닷컴(SSG닷컴)과 연계해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로 펼쳐 오프라인과 온라인 고객들의 눈길을 동시에 사로 잡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행사기간 SSG닷컴에서 선착순 할인 행사인 ‘먹쿠폰 증정이벤트’를 진행해 17일간 총 2만5천 명의 고객에게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니로켓’, ‘백미당’, ‘고래사어묵’, ‘삼송빵집’ 등 인기 먹거리 아이템을 신세계백화점 식품 바이어가 매일 2품목씩 선정해 SSG닷컴에서 매일 1천명에서 최대 2천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당첨 고객에게는 SMS문자로 할인 쿠폰이 전송되고 고객은 해당 점포에서 오는 28일까지 할인 바우처로 교환 후 매장에서는 다음달 1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간 내 1회 응모가능 / 점포별 상이]

대표상품으로는 덮밥으로 유명세를 탄 홍대 개미의 목살슬라이스 덮밥을 3,900원 (정상가 7,900원), 백미당 1964 아포카토 2개 세트를 5,800원 (정상가 11,600원)에 선보이며,

자니로켓 오리지널 버거세트가 6,400원 (정상가 12,900원), 대구 60년 전통 삼송빵집의 인기 베스트 8종세트를 6,400원 (정상가 12,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상품 할인에 더해 재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같은 기간(7/12~28) 신세계백화점 전점 식품관 및 식당가에서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금액 쿠폰과 SSG닷컴에서 백화점 상품 구매 시 이용가능한 온라인 쿠폰을 룰렛게임을 통해 증정하는 ‘미미(美味)랜드 룰렛 이벤트’를 여는 것.

룰렛에는 백화점 식품 이용권 5만 원(일 10명), 1만 원(일 100명), 3천 원(일 390명) 쿠폰과 SSG닷컴 백화점 왕쿠폰 15%(일 200명), 7%(일 300명)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되며 매일 총 1천 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역시 SMS 문자를 통해 쿠폰 교환권이 전달된다. 전국 신세계백화점 어디에서나 바우처로 교환해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왕쿠폰도 SSG닷컴에서 즉시 사용 가능하다.

아쉽게 당첨이 안된 고객들에게는 백화점 맛집 기프티콘 ‘쓱콘’을 통해 최대 16%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쓱콘’이란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신세계백화점 전문식당가와 식품 매장용 모바일 상품권이다.

‘쓱콘’은 구매 후 90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간만료 한 달 전부터 1회에 한해 90일 연장할 수 있다.

‘선물하기’ 기능을 갖춰 다른 사람에게 문자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은 “세일 이후 7월 휴가철 행사로 온라인의 가격 경쟁력과 오프라인의 재미,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옴니채널 행사를 준비해 온, 오프 바캉스족을 모두 공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기온이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바캉스 고객들의 백화점 방문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7.11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