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부산 동구청에 긴급 구호물품 전달!

2020/07/30

이마트24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산에 하루e리터 생수(500ml) 민생라면(컵), 즉석밥 등 총 2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후 부산동구청에 도착한 구호물품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부산 동구 주민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요청에 따라 이재민과 피해 복구 작업에 힘쓰는 지원 인력의 필요 물품을 전해 듣고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앞서 이마트24는 이달 25일 경북 영덕군 폭우 피해지역으로 생수 1000개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앞으로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연계해 구호물품을 재해발생 지역으로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24는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