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배달서비스 이용 증가에 배달비 무료, 할인 혜택으로 고객 확대!

2022/02/08

이마트24 배달서비스 이용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마트24가 지난 해 3월 본격적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 후 분기별 이용 데이터를 확인한 결과 직전 분기 대비 2021년 3분기 30%, 4분기 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위와 확진자 증가가 이어진 올해 1월 역시 직전 월 대비 37% 증가했다.

또, 지난 해 11월 첫 선을 보인 e픽업 서비스도 올해 1월 이용이 직전 월(2021년 12월) 대비 36% 증가했다. e픽업 서비스는 요기요 앱에서 고객이 미리 주문하고, 직접 매장에 방문해 찾아가는 서비스다.

편의점 배달/픽업 서비스를 경험해 본 고객들의 재이용이 늘어나고 신규 이용자가 지속 증가하면서 갈수록 이용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배달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마트24는 2월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해 고객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이달 말까지 이마트24 자체 모바일앱 배달서비스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은 배달비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24는 올해 초 모바일 앱 내 배달서비스의 사용자 환경(UI, user interface)과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를 개선 후 재오픈하고 고객 확대에 나서고 있다.

또 이달 9일~28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에서 BC카드로 15000원 이상 결제 시 2천원 청구할인에 이어 12일~28일까지 요기요에서 2만원 이상 주문 시 3천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마트24는 2월 말까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객들이 배달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배달비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마트24는 현재 자체 모바일앱, 요기요, 카카오톡 주문하기, 네이버 주문하기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배달 가능시간은 11시부터 23시까지이며, 1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할 수 있다. 배달비는 3000원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마트24는 올해 모바일/디지털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온·오프라인 단골고객을 늘리고, 단골고객들이 이마트24를 더 자주 찾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배달서비스도 지속 확대하면서, 재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의 질 향상, 상품, 마케팅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배달서비스 주말, 비오는 날 증가!

배달서비스는 주말과 우천시 매출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2021년 하반기 요일별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20.1%)과 토요일(17.8%) 이틀이 일주일 전체 매출의 약 40%(37.9%)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말을 제외 하고는 금요일이 12.9%로 높았고, 그 외 요일은 12%대로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또 우천 시(2021년 7월~8월, 서울기준) 매출을 확인한 결과 맑은 날 평균 대비 40% 이상 높게 나타났다. (아래 표1 참고)

주말, 우천 시 주변 편의점까지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배달비를 제공하더라도 간편하게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이러한 경향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주말, 우천 시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단골로 만들기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샴페인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있는 ‘살롱 07’ 역시 작황이 좋은 해에만 생산하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2000년대 들어서는 2002, 2004, 2006, 2007, 2005 5개의 빈티지만 생산됐다. 2007 빈티지 가격은 150만원.

샴페인의 예술가라는 수식어가 있는 ‘자끄 셀로스 VO/이니셜/로제’도 선보인다.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샴페인 브랜드 중 하나이며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제품이다. 가격은 각 90만~120만원.

젊은 층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상품과 더불어 밸런타인데이 에디션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 1920병 한정 상품인 ‘보셰 시그니처 브륏’과 와인 잔과 함께 패키지로 만든 ‘떼땅저 레 폴리 드 라 마께트리’도 판매한다. 가격은 각각 15만원과 12만원. 가성비 아이템으로 꼽히는 ‘당장 페이 브륏’ 3만9000원, ‘그롱네 브륏’ 4만5000원도 만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특별한 디저트 브랜드 팝업과 함께 다양한 샴페인을 소개한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