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호텔로 봄맞이 빵지순례 떠나요! 부산, 경주, 제주 등 지역 호텔별로 떠나는 빵지순례

전국적으로 벚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어느 새 성큼 다가온 봄, 봄을 맞아 새롭게 출시한 호텔별 시그니처 베이커리 제품부터 사랑스러운 비주얼의 벚꽃을 모티브로 화사한 봄의 색을 담은 애프터눈티 세트까지, 서울 도심부터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로 봄맞이 빵지순례를 떠날 수 있는 호텔들을 소개한다.

호캉스를 떠나기 전 체크하면 좋은 각 호텔별 ‘빵킷리스트’와 함께 봄 시즌에만 만날 수 있는 애프터눈티 세트로 입 안 가득 완연한 봄을 느껴보자.

부산, 경주, 제주 등 지역 호텔별로 떠나는 빵지순례!

웨스틴 조선 부산의 파노라마 라운지에서는 성큼 다가온 따스한 봄의 싱그러운 에너지를 담아 봄 애프터눈 티 세트인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를 2022년 6월 30일(목)까지 선보인다.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블루베리, 자몽, 레몬 등 상큼한 맛의 재료들을 활용해 봄꽃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디저트로 구성해 여유로운 오후의 티 타임을 선사한다.
클래식한 풍미의 호두쿠키부터, 새콤 달콤한 라즈베리 까눌레, 레몬 초콜릿 넣어 완성한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의 레몬 마들렌, 생망고의 달콤함과 이보아르 크림의 부드러운 조화가 인상적인 망고 베린 디저트 등 눈과 입을 만족시켜줄 다채로운 디저트들을 맛볼 수 있다. 특히, ‘자몽 에끌레어’는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메뉴로 오직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이다. 자몽 에끌레어는 자몽 콩피와 커스터드 크림으로 속을 채운 뒤 자몽을 올려 자몽의 상큼함과 커스터드 크림의 부드러움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다.
스프링 브리즈 애프터눈 티는 6월 30일(목)까지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파노라마 라운지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8만 9천원 (봉사료 및 세금 포함)이다.
한편, 조선델리에서도 멜론, 자몽, 레몬, 블루베리를 활용해 멜론 생크림 케이크, 자몽 타르트, 레몬 밀푀유, 블루베리 생크림 조각 케이크 등 오감을 자극하는 새콤달콤한 풍미의 봄 디저트를 준비했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까눌레, 휘낭시에, 초콜릿, 치즈 케이크, 초코 무스, 말차스콘 등 총 12종의 디저트로 구성된 ‘홈 스위트 홈 세트’를 선보여 근사한 홈 카페 무드를 즐길 수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아름다운 해운대 바다를 배경으로 봄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봄 시즌 한정의 ‘스위트 베리 페리 스프링 애프터눈티(Sweet Berry Peri Afternoon Tea)’를 5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올해의 팬톤 컬러인 ‘베리 페리(Very Peri)’의 키워드인 용기, 창의력을 테마로 한 이번 애프터눈티 세트는 우아한 베리 페리 컬러의 플라워 장식으로 세팅된 3단 트레이에 상큼한 맛의 다채로운 베리를 활용해 라운지앤바 만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저트가 담았다. 트러플 에그샌드, 키슈로렌, 올리브 토마토 스콘, 녹차 스콘 등을 시작으로 달콤 쌉싸름한 맛의 자몽 쌀롤케이크와 코코넛 무스, 봄 딸기의 상큼한이 담긴 딸기 피낭시에, 베리베리 케이크 등 커피 또는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구성했다.
가격은 커피 또는 티 2잔을 포함하여 8만원이며 매일 오후 12시~5시까지 최소 3일 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벚꽃의 계절, 4월을 맞아 핑크 파스텔 컬러의 봄 느낌이 가득한 ‘핑크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Pink Blossom Afternoon Tea Set)’를 2022년 5월 1일(일)까지 선보인다.
갓 구운 녹차 스콘을 시작으로, 분홍 빛의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마련된다. 1단 플레이트에는, 진한 요거트의 풍미와 벚꽃향이 조화로운 ‘벚꽃 요거트 무스 케이크’, 상큼한 ‘레몬 타르트’, 새콤달콤한 체리와 다크 초콜릿이 잘 어우러진 ‘체리 마카롱’등이 준비되며 그 다음 플레이트에는 촉촉한 ‘산딸기 롤 케이크’, 레몬향을 가득 품은 ‘레몬 마들렌’, 아기자기한 모양의 ‘녹차 크림 벚꽃 슈’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하단 플레이트에는 감칠맛 나는 비건 메뉴 위주로 제공되는데, 핑크 컬러의 식빵으로 벚꽃 모양을 그대로 재현하고 속에는 아보카도, 토마토 살사가 들어간 ‘체리 블라썸 아보카도 샌드위치’, 여러가지의 채소를 넣어 또띠아로 감싼 ‘야채 롤’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봄나들이와 꽃놀이 시즌을 맞아 피크닉 기분을 낼 수 있는 새로운 빵과 샌드위치를 선보인다.
4가지 빵은 흑미 식빵 베이스에 검은깨, 잣, 대추, 흑임자 페이스트를 넣어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검은깨 빵’, 롤치즈. 마스카르포네, 에멘탈 치즈가 어우러져 풍성한 치즈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치즈 브리오슈’, 겉은 바삭하고 크림치즈, 호두, 고구마, 건포도가 듬뿍 들어간 속은 부드러운 ‘고구마 & 치즈 빵’, 호밀빵을 레드 와인에 졸인 무화과와 건포도로 가득 채운 ‘무화과 빵’으로 구성된다.
간편한 식사로 즐기기에 충분한 샌드위치 6종으로는 버터 향의 브리오슈에 치즈와 햄으로 풍미를 더한 ‘크로크무슈’, 포카치아 안에 토마토, 바질, 크림치즈, 로켓잎을 가득 담아 이탈리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토마토 바질 크림치즈 샌드위치’, 부드러운 핫도그 빵에 다양한 야채와 콜드컷을 듬뿍 넣은 ‘뉴 델리 샌드위치’, 매콤한 치킨, 신선한 채소, 체더치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매운 치킨 샌드위치’, ‘풀드포크 샌드위치’, 스테이크를 먹는 듯한 기분이 드는 ‘소고기 샌드위치’가 준비된다.
파티세리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 가능한 샌드위치는 매주 상이하다.

라한호텔 그룹이 따뜻한 봄을 맞아 봄 내음을 가득 담은 ‘벚꽃앙금빵’을 포함해 봄 시즌 베이커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올 봄 한정으로 선보이는 벚꽃앙금빵은 1983년부터 사랑받아 온 라한호텔의 ‘시그니처 단팥빵’을 응용해 개발한 베이커리로, 벚꽃 모양 빵에 분홍빛 앙금을 가득 담아 봄을 연상케 하는 산뜻하고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또한 라한호텔 시그니처 단팥빵을 만들어온 제과장의 오랜 노하우를 담아 쫄깃한 빵 반죽과 부드러운 앙금의 강점을 그대로 살렸다.
벚꽃앙금빵에는 실제 벚꽃잎에서 추출한 진액을 넣어 분홍빛 앙금과 은은한 벚꽃향을 가미했으며, 빵 중앙에는 바삭한 소보로 토핑을 듬뿍 넣어 꽃밥을 표현함과 동시에 즐거운 식감을 선사한다. 벚꽃앙금빵은 벚꽃 명소로 유명한 라한셀렉트 경주,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는 싱그러운 제주의 봄 날씨를 만끽하며 샴페인과 달콤한 디저트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투고 세트를 5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조선 제주 본관 1층 라운지앤바 내 조선델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고 세트는 조선델리의 쁘띠케이크 5종(딸기 생크림, 누가 드 제주, 레드 벨벳, 블랙 초코, 바나나) 중 1개와 그랜드 조선의 J심볼이 새겨진 칠링백에 담긴 모엣&샹동 하프 보틀(375ml)로 구성되며,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가격은 9만 9천원이다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시즌에 따라 일부 케이크 메뉴는 변경될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개 업장에서 벚꽃 테마의 신메뉴를 선보인다.
38층에 위치해 제주 최고의 파노라믹 뷰를 자랑하는 ‘라운지 38’에서는 마카롱과 에끌레어, 판나코타, 롤케이크, 푸아그라 등 벚꽃 테마의 디저트를 포함해 12가지의 메뉴와 차로 구성된 애프터눈티 세트를 선보인다.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주문 가능하며 2인 기준 7만6,000원이다.
‘델리’에서는 벚꽃 나무 디자인의 벚꽃 크림 케이크를 홀케이크뿐 아니라 조각 케이크로도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델리’의 시그니처 돌하르방 초콜릿 역시 벚꽃을 품고 있는 모양으로 새롭게 출시되어 여행 선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홀케이크 5만6,000원(조각 케이크 1만5,000원), 돌하르방 초콜릿 8개 세트 4만5,000원이다.
1층 ‘갤러리 라운지’에서도 벚꽃 에클레어와 함께 벚꽃 라떼, 말린 벚꽃 차, 라임 주스가 들어가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벚꽃 에이드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만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