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미쉐린 가이드 맛집 ‘봉밀가’ 협업…올반 프리미엄 간편식 출시

2022/06/08

이젠 집에서도 미쉐린 가이드 맛집의 냉면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신세계푸드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봉밀가’와 협업해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 및 ‘한우고기곰탕’을 출시한다.

신세계푸드는 국내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는 가운데 간편식의 개념이 간단히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즉석조리식품에서 제대로 된 식사로 변모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왔다. 특히 고급 외식 메뉴를 간편식으로 만든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유명 셰프의 레시피를 적용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MR을 선보인다면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5년 연속 선정된 ‘봉밀가’와 협업을 통해 여름철 대표 인기 메뉴인 평양냉면을 활용한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과 ‘한우고기곰탕’을 RMR로 개발해 선보였다.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은 메밀가루, 밀가루, 정제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반죽한 뒤 제면해 부드러운 식감의 면을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밀물국수’는 100% 국내산 한우로 우려내 육향이 가득한 한우 육수에 한우 고명을 얹어 깔끔하고 담백한 평양식 메밀면을 즐길 수 있다. ‘메밀비빔국수’는 배퓨레와 사과퓨레를 조합해 감칠맛을 살리고 소고기를 갈아 넣어 씹는 식감을 낸 양념장을 통해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100% 한우로 우려낸 진한 육수와 얇게 썰어낸 한우사태살로 부드러운 맛을 더한 ‘올반X봉밀가 한우고기곰탕’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카카오쇼핑라이브를 통해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물국수’, ‘평양식 메밀비빔국수’ 등 2종과 ‘한우고기곰탕’을 론칭한다. 특히 이날 라방에는 권희승 봉밀가 대표가 직접 출연해 메뉴별 최적의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라방 중 구매 인증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봉밀가 시식권(20명)을 비롯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올반X봉밀가 평양식 메밀국수’ 2종과 ‘한우고기곰탕’은 오는 11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향후 SSG닷컴, G마켓, 옥션,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몰로 판매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간편한 조리만으로 전문점 수준의 음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맛집과 협업한 프리미엄 RMR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정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올반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