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뿌링클 상품 ‘단(짠)맛’ 본 이마트24, 이번엔 맛초킹 협업 상품 판매!

2022/07/08

‘딜리셔스 아이디어’ 이마트24가 ‘맛’을 위해 bhc치킨과 다시 한번 손잡았다.

이마트24는 이달 8일(금)부터 bhc치킨의 시그니처 메뉴인 ‘맛초킹’을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6종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맛초킹은 bhc치킨이 2015년 7월에 첫 출시한 간장치킨 시리즈로 출시 이후 약 2000여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으며 뿌링클, 골드킹과 함께 bhc치킨의 대표 메뉴 중 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해당 상품은 속까지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숙성간장과 꿀을 넣어 만든 오리엔털 블렌드 소스를 발라 달콤하면서도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이마트24가 이번에 bhc치킨과 협업하여 판매하는 상품은 ▲ 맛초킹치즈치밥 ▲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 ▲ 맛초킹치킨버거 ▲ 맛초킹치즈김밥 ▲ 맛초킹닭다리과자(오는 21일 출시 예정) ▲ 맛초킹후랑크바(오는 21일 출시 예정)이다.

이마트24의 ‘맛초킹더빅치킨삼각김밥’은 통가라아게에 간장소스, 홍고추, 대파, 다진 마늘 등으로 맛을 잡은 맛초킹 특유의 소스를 가미해 기존과는 색다른 매콤짭짤함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맛초킹치즈치밥’은 치킨덮밥을 콘셉트로 맛초킹 소스와 가라아게로 맛깔스러운 식감을 살리고 토핑용으로 홍고추와 청양고추는 물론 모짜렐라 치즈까지 제공해 다채로운 맛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이밖에 이마트24는 두툼한 치킨패티와 맛초킹 소스로 중독성 있는 풍미를 선사하는 ‘맛초킹치킨버거’를 비롯해 bhc치킨 특유의 양념 맛을 구현한 ‘맛초킹닭다리과자’ 등으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 공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처럼 이마트24가 지난해에 이어 bhc치킨과 두 번째 협업에 나선 까닭은 스테디셀러 치킨의 익숙한 맛을 다양한 먹거리에 접목시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함은 물론 해당 상품이 구매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bhc치킨과 첫 협업을 통해 ‘뿌링클’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했고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bhc치킨과 손잡고 판매한 ‘뿌링클’ 협업 상품은 현재(7일, 목)까지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하며 꾸준한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핫 뿌링클 삼각김밥’과 ‘뿌링클 치킨버거’는 출시 직후 각 상품군에서 세 달간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뿌링클 과자’ 3종은 베스트5에 매달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마트24는 소비자들한테 익숙한 뿌링클을 패키지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상품의 맛과 품질에 공을 들인 만큼 고객들의 호응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마트24는 bhc치킨과의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오는 8일(금)부터 31일(일)까지 맛초킹 협업 상품 7종과 뿌링클 협업 상품 4종을 행사카드(BC/농협/삼성/현대)로 결제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제휴 통신사(KT멤버십)를 통한 중복할인도 가능하다.

이밖에 전국 이마트24 매장에서 맛초킹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결제하면서 이마트24 앱 통합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3,500명에게 bhc치킨 한 마리 교환권이나 bhc치킨 이용 금액권(1만원/5천원/3천원)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24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마트24가 이처럼 맛집 연계뿐만 아니라 식품 원료 및 시즈닝을 포함한 컬래버레이션 확장에 힘을 쏟는 까닭은 지난해 발표한 슬로건 ‘딜리셔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새 슬로건 발표 후 출시한 bhc 뿌링클 시리즈, 가메골 왕만두, 송정식당, 바삭마차 등과 같은 성공적인 협업 상품을 지속 선보여 고객들이 이마트24를 찾도록 하겠다는 것.

특히 이마트24와 bhc치킨과의 이번 협업은 지난해 뿌링클 컬래버레이션 상품 출시 때와 달리 신선식품(FF) 상품군을 강화하여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한층 더 높였다.

유창식 이마트24 영업마케팅팀장은 “맛초킹에 익숙한 고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맛초킹 협업 상품의 첫 구매를 유도함은 물론 향후 상품의 맛과 품질에 만족한 고객의 재구매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끔 선순환 구조를 이루겠다”며

“스테디셀러 상품을 다양한 상품에 접목시켜 익숙한 상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해당 상품을 통한 여러 고객과의 접점 또한 적극적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