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1 서울경제가 신세계의 콘텐츠 자회사 마인드마크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대충 살자.” 한때 열정이란 단어에 냉소적이고 회의적인 시각이 대세이던 때가 있었다. 아마 노력이 주는 달콤한 결과보다 현실의 쓴맛이 더 크게 와 닿았기 때문이었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은 그렇게 조금씩 자신이 원하는 것에 가까이 가고 있다는 것.
난 9월 15일 화요일, 파란 가을 하늘이 유난히 더 빛나던 그날. 양재 AT센터 앞에는 이른 시간부터 면접복장의 사람들이 가득했는데요. 긴장 반 기대 반의 표정,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바로 <신세계그룹&파트너사 채용박람회>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