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빠른 명절이 가지고 온 ‘뜻밖의 선물’! 연휴 맞이 가족먹거리 대전 펼친다

2022/10/06

이마트가 한글날 연휴를 맞아 다양한 가족먹거리 행사를 펼친다.

이마트는 10/6일(목)부터 12일(수)까지 일주일간 농산, 수산, 축산 등 신선식품부터 가전, 패션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할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대표상품으로 이른 명절 여파로 가격이 내려간 ‘추석 이후에 딴 나주배’ 4-7입을 7,980원에 판매한다. 한 달 전이었던 추석 시즌 때 배 판매 가격이 약 1만 5천 원 이상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45%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보통 ‘배’는 9월 초부터 10월까지 수확한다. 수확 후 내년 수확 시즌까지 1년을 비축해 판매한다. 하지만 2014년 이후 가장 이른 추석이 오면서 명절 여파로 인해 8-9월 배 가격이 크게 올랐다.

실제 농산물유통정보 KAMIS에 따르면 명절 한 달 전인 8/9일(화) 배(신고 품종, 15kg)의 가격은 75,040원으로 평년 가격인 62,358원 보다 20% 가량 높았다.

하지만 추석이 지난 10/4일(화) 배(신고 품종, 15kg)의 가격은 39,940원으로 8/9일(화)에 비해 46% 가량 낮아졌다. 21년 동일 기간 가격이 43,860원, 평년 가격이 44,381원 수준으로, 작년과 평년보다도 약 10% 정도 낮은 수치다.

이는 배 전체 공급량이 확대될 9월 말-10월 초에 이른 명절로 인해 오히려 수요량이 감소,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올해 배는 힌남노라는 강력한 태풍에 큰 영향을 받지 않았다. 힌남노는 시간당 최대 100mm에 가까운 강수량을 보였지만, 배의 주요 산지인 천안, 나주에 큰 바람을 불러 일으키지는 않았다. 내륙 쪽 바람이 많이 불지 않은 탓에 올해 배 낙과가 없어 공급량 역시 작년에 비해 늘었다.

이에 이마트는 저렴한 가격에 배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약 300톤의 배를 비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품절 걱정 없이 높은 당도의 배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게 됐다.

다른 신선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해당 기간 머루포도 3kg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8천 원 할인한 14,900원에 판매한다. 수입 삼겹살/목심 전품목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1,360원에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는 국산 가을 생물 새우 20톤을 확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100g 2,240원에 선보인다.

최대 80만 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하는 가전 슈퍼위크도 진행한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로 삼성, LG전자 대형가전(세탁기, 냉장고, TV 등) 구매 시 최대 3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형가전 전 품목에 대해 300/500/700/1,000/1,500만 원 결제 시 10/20/30/50/80만 원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외식 물가 상승으로 ‘런치 플레이션’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는 이때, 가성비로 유명한 이마트 델리 상품 역시 가족 먹거리 행사에 동참한다.

프리미엄 초밥인 스시블랙 초밥 5종(생연어, 생광어, 생참돔, 블랙타이거 새우, 민물장어)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하며, 오늘 채식 비건 두부면 샐러드, 참깨 치킨 샐러드, 콩불고기 샐러드 랩 역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한글날 연휴를 맞아 신선 먹거리부터 가전, 패션, 생활용품까지 전방위적인 행사를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