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명품 방송 S스타일 리뉴얼하고 프라다 등 명품 패딩 선보인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명품 방송인 S스타일이 쌀쌀해진 날씨를 맞아 프로그램을 리뉴얼하고 프라다와 버버리 등 명품 패딩을 선보인다.

S스타일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이 매 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방송하는 명품 전문 프로그램이다.

S스타일의 명품은 고객들이 신세계라이브쇼핑 방송에서 주문을 하면 이탈리아와 프랑스, 영국, 미국 등 현지 브랜드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직접 배송해 전달하는 형태가 대부분이다. 이런 판매는 가품에 대한 논란에서도 자유로워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구찌, 보테가베네타, 펜디,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의 가방과 의류를 인기리에 판매해 왔다.

S스타일은 다음 주부터 가을 시즌 새 단장을 시작하며 정승혜와 정지수 쇼호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진짜가 되는 시간, 리얼 럭셔리, 리얼 미’를 메인 콘셉트로 해 파리와 밀라노 등 현지의 건축 양식과 인테리어 요소를 기반으로 스케일이 웅장한 세트를 제작하기로 했다. 또 호텔이나 전시장 등 외부의 실착 촬영을 통해 상품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표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다음 주 수요일 방송에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명품 브랜드의 패딩을 준비했다. 프라다와 버버리 등 브랜드의 히트 상품을 백화점에 가지 않고도 미리 만나볼 수 있으며 카드 청구할인, 추가 적립 등의 이벤트 등을 통해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최근 컨템포러리 PB인 에디티드를 론칭해 패션의 고급화에 나서고 있으며, 신세계백화점과 연계해 백화점에 입점한 프리미엄 브랜드도 여러 차례 판매하는 등 프리미엄 상품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명품잡화팀 장은정 팀장은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수준 높은 프리미엄 상품으로 다른 홈쇼핑사와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새 단장한 S스타일 방송은 해외 명품 브랜드의 인기 라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