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서울시-신세계센트럴시티 전방위적 청년 지원에 힘을 모은다

2022/12/01

신세계센트럴시티(대표이사 박주형)는 서울시와 ‘서울 청년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정책의 발전 및 홍보 등의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2월 1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회사가 갖고 있는 F&B 역량을 활용한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인 ‘청년커피랩’을 통하여 4명의 청년 사업가를 배출하였고, 이번 서울시와의 협약은 청년들에 대한 지원과 정책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취지다.

본 협약을 계기로, 신세계센트럴시티가 보유한 자원과 인프라, 서울시가 운영 중인 청년공간 등을 통해 서울 청년의 창업역량 강화 및 교육, F&B 관련 체험, 청년 커뮤니티 활동 등 다방면의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신세계센트럴시티는 서울시의 청년창업 지원센터를 통한 카페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원두 로스팅 R&D와 고객 체험공간인 ‘시티로스터리’에서 원두 로스팅 및 커피 드립 등 카페 실무교육과, ‘청년커피랩’을 수료 후 창업 한 선배 창업자들의 창업 멘토링, 그리고 ‘청년커피랩’에서 일일 현장실습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2급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신세계센트럴시티 임직원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로스팅 한 콜롬비아산 유기농 원두도 서울청년센터(현재 12개소) 등에 매달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청년정책의 홍보 체험과 문화 예술 프로그램, MZ 감성놀이가 어우러진 서울청년 페스티벌도 공동 기획, 정기 개최한다. 이에 내년부터 서울시 대표적인 청년정책인 영테크(청년 자산불림 재테크), 마음 마당, 취창업 등 분야별 상담코너 등으로 구성된 정책박람회와 청년예술인 공연, 이벤트 행사가 신세계센트럴시티 내에서 열리고, 신세계센트럴시티는 공연 공간과 장비 제공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정책 홍보에도 적극 나서서 신세계센트럴시티 오픈 스테이지, 대합실 게이트 등 공용공간 LED 광고판과 단지 내 점포 등 주요 지점에 서울 청년정책 등을 표출하며, 두 기관의 공동기획 사업은 서울 청년 몽땅 정보통과 서울청년센터 등 서울시 온·오프라인 전달 체계를 통해서도 홍보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주기적인 실무협력 회의를 통해 서울청년에 대한 체감형 정책지원을 효과적으로 높여갈 수 있는 사업들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 시행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박주형 신세계센트럴시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기존에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지원해 온 청년 지원사업이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세계센트럴시티의 실질적인 창업 지원과 서울시의 정책지원 인프라가 협력하여 구축한 견고한 지원체계가 미래 서울을 만드는 주체인 청년들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민관협력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 1부시장은 “이번 신세계센트럴시티와 협약을 통해 문화활동, 쇼핑, 레저, 먹거리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매력적인 공간에서 서울 청년정책이 더욱 잘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정책이 복잡해질수록 기존 청년 공간, 홍보매체 등 공공 전달 체계를 넘어 청년 생활권 곳곳에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