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하반기를 맞아 쇼핑호스트를 중심으로 한 고정 프로그램을 개편하고,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선다.
최근 콘텐츠와 경험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면서 쇼핑호스트 역시 단순 진행자를 넘어 하나의 브랜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전문성을 갖춘 쇼핑호스트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이고, 고정 프로그램 편성도 확대할 계획이다. 분야별 특성에 맞는 쇼핑호스트가 방송을 주도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편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러한 고정 프로그램들은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일반 방송 대비 평균 매출이 2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검증된 쇼핑호스트가 상품의 특징과 활용법, 장단점을 본인의 경험과 함께 체계적으로 설명해 고객의 공감과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한 신세계라이브쇼핑은 프로그램별 모바일 전용 페이지를 통해 고객과도 소통하고 있다. 고객들은 해당 페이지에서 관련 상품들을 찾아보고 쇼핑호스트와 소통할 수 있으며, 참여를 통해 전용 쿠폰과 이벤트 등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박은영 쇼핑호스트가 ‘영롱한 뷰티’에서 프리미엄 뷰티 상품과 특화 구성을 선보이며, 서아랑은 ‘아쇼라’에서 신세계라이브쇼핑만의 단독 패션을 소개한다. 또 지수진은 ‘지매거진’을 통해 디아레와 플리츠미 등 프리미엄 패션을 제안하며, 서송이는 ‘스윗송’에서 트렌디한 일상 아이템과 스타일링 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민웅의 ‘웅니버스’, 주승연의 ‘언팩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좋은 상품이 판매의 기본이지만 고객이 상품을 이해하고 선택하는 과정에서는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설명 역시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쇼핑호스트와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들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