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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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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3관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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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6’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 3개를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상으로, 제품 디자인·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디자인 콘셉트 등 분야에서 혁신성과 완성도를 평가한다. 전 세계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품질과 창의성, 브랜드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는 권위 있는 어워드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비주얼 디자인을 넘어 브랜드가 가진 가치와 고객 경험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신세계백화점은 한국적 문화 콘텐츠와 공간 브랜딩, 라이프스타일 제안까지 디자인 언어로 구현하며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수상작 중 하나인 ‘명절 캠페인’은 설과 추석을 주제로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시즌 캠페인이다. 민화와 마상재 등 한국적 소재를 활용해 명절의 정서와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풀어냈으며, 오프라인 공간부터 인쇄물, 디지털 콘텐츠까지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본점 리브랜딩 프로젝트는 명동 본점의 공간적 변화와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사례다. 더 리저브, 더 헤리티지, 디 에스테이트로 이어지는 새로운 브랜드 체계를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건축과 공간의 스토리를 창의적인 비주얼로 표현해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의 웰니스 마켓 ‘트웰브’는 식품을 단순한 판매 상품이 아닌 큐레이션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로 재해석한 프로젝트다. 6,000여 개 상품에 적용되는 통합 비주얼 시스템과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해 매장 전반에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점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개별 프로젝트의 디자인 완성도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고객 경험을 일관된 디자인 언어로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고객과 소통하고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플랫폼으로서 백화점의 역할을 디자인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신세계만의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자 노력해온 결과가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디자인과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리테일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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