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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진출 2주년… 이마트24, 현지 대표 K-편의점으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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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진출 2주년… 이마트24, 현지 대표 K-편의점으로 입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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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캄보디아 진출 2주년을 맞아 현지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캄보디아와의 상생과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마트24 캄보디아는 지난 12일(수) 프놈펜 상그릴라 호텔에서 현지 언론사 관계자, 이마트24 관계자, 현지 주요 인사 및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캄보디아 진출 2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캄보디아 진출 2주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마트24가 지난 2년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일궈온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동시에 한국과 캄보디아 간 교류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마트24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에서 온 편의점’에서 ‘캄보디아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브랜드의 의미를 확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행사는 이마트24 캄보디아 관계자의 축사를 시작으로 현지에서 제작한 이마트24 관련 영상 상영, 이마트24 한국 본사의 축사, 기념 선물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마트24는 캄보디아 현지 합작법인 ‘사이한 파트너스’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 편의점업계 최초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한 이마트24는 사업 초기 수도인 프놈펜을 중심으로 점포를 확대했으며, 최근에는 캄보디아 제2도시이자 세계적인 관광지인 앙코르와트가 위치한 씨엠립에 지난 7월 점포를 오픈한데 이어, 이달 1일에는 제3의 도시 바탐방에도 31호점을 오픈하며 주요 지방 도시로 출점 범위를 넓히고 있다.

현재 이마트24 캄보디아의 운영 점포는 총 31개점이다. 이와 함께 신규 오픈 예정인 20개 점포가 공사 중이며, 계약을 완료하고 공사를 준비 중인 점포도 43개에 달한다. 이마트24는 현재 추진 중인 출점을 기반으로 올해 말까지 7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한국에서 축적한 편의점 운영 노하우를 현지 파트너사와 공유하는 동시에, 캄보디아 소비자들의 생활방식과 소비문화를 반영한 상품과 매장 운영을 통해 한국형 편의점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떡볶이, 컵밥, 어묵 등 K-푸드를 판매하고, 라면조리기를 설치해 고객이 직접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현지 고객들의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커피와 스무디 음료를 판매하며 ‘레스토랑이자 카페와 같은 편의점’으로 캄보디아 고객들에게 포지셔닝 하면서 새로운 쇼핑·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현지화 전략은 실제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이마트24 캄보디아의 올해 일평균 매출은 론칭 초기인 2024년 대비 41% 증가했으며, 객수 역시 17% 늘었다. 특히 이달 초 문을 연 ‘바탐방점’은 오픈 당일 일매출 약 1천만원을 기록하며 신규 진출 지역에서도 높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마트24 캄보디아의 일평균 매출과 객수는 한국 이마트24 대비 약 2배가량 높은 수준으로, 한국형 편의점 모델에 현지 고객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현지화 전략이 캄보디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 캄보디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 목표…올해 말까지 점포 70개 이상으로 확대

 

캄보디아 편의점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이마트24의 사업 확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60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가 없는 상황으로, 이마트24는 올해 말까지 운영 점포를 70개 이상으로 확대하며 캄보디아 대표 편의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다.

이마트24는 당초 캄보디아 진출 당시 ‘5년간 100개 점포’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현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목표를 200개 점포로 상향하고, 캄보디아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이마트24 브랜드의 출점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성민 이마트24 해외사업 총괄은 축사를 통해 “이마트24가 대한민국 대표 편의점으로서 한국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캄보디아의 편의점 및 리테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이 총괄은 “이마트24 캄보디아는 현지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새로운 편의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지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다양한 로컬 상품을 발굴·소싱하는 등 캄보디아 현지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현지 사업 확대와 함께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문화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현지 사회와의 동반성장에도 힘쓰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국의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의미로 한국 전통 하회탈을 선물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이마트24 캄보디아 이름으로 앙코르 어린이병원(Angkor Hospital for Children)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현지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캄보디아 진출 2년만에 프놈펜을 넘어 씨엠립과 바탐방 등 주요 도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현지 고객들의 일상 속에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의 유통 노하우와 이마트24만의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에 현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해 캄보디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편의점 브랜드로 성장하고, 현지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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