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알리는 신세계백화점, 정기세일로 소비심리 띄운다
2020.03.29
신세계백화점이 정기세일을 통해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봄 정기세일을 맞아 ‘골프페어’, ‘메종 드 신세계’ 등 매출이 보증된 주력 대형행사를 준비했으며, 사은행사까지 더해 봄 맞이 쇼핑에 나서는 고객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SSG닷컴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빠진 오프라인 업체와 손잡고 얼어붙은 소비심리 진작을 위한 대대적 할인 행사에 나선다. SSG닷컴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주 간 ‘백화점 쓱케일 위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무디킹(SMOOTHIE KING)’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활용한 ‘홍삼 스무디’를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부한다.
이마트는 토마토 제철을 맞이해 오는 4월22일까지 ‘박물관’ 콘셉트의 오감만족 토마토 매장 ‘토마토 뮤지엄’을 선보이고 매주 새로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쇼핑만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가고싶은 매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마트24는 올해부터 바이어가 해당월에 어울리는 와인을 선정해서 40% 이상 할인판매하는 ‘이달의 와인’을 진행했다. 올해 1월~3월 ‘이달의 와인’을 진행한 결과 선정된 와인이 총 2만병 이상 판매되면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