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 에드워드 호퍼 전시와 함께하는 문화 호캉스…《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패키지

웨스틴 조선 서울이 호캉스를 누리며 20세기 현대 미술사의 주요 작가로 꼽히는 ‘에드워드 호퍼’의 전시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를 관람할 수 있는 문화 패키지를 제안한다.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전시 티켓 2매와 함께 안락한 객실 1박과 수영장, 피트니스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투숙 시에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에서의 조식과 칵테일 아워 이용 혜택이 누릴 수 있다.

특히 주니어 스위트 객실 투숙 시에는 스위트 객실에서의 럭셔리한 휴식과 더불어 전시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호텔 로비층에 위치한 라운지앤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미국 켄터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792 스몰배치 1병과 라운지앤바의 버거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4월 19일(수)부터 8월 19일(토)까지로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2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얼리버드 프로모션으로 4월 19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예약 시 패키지 정상가의 최대 4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음)

한편, 4월 20일(목)부터 8월 20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되는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Edward Hopper: From City to Coast》는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을 선보이는 그의 국내 첫 대규모 개인전이다.

해당 전시는 파리, 뉴욕, 뉴잉글랜드, 케이프코드 등 작가의 삶의 궤적을 따라 구성되어 도시의 일상에서 자연으로 회귀를 거듭하며 작품의 지평을 넓혀간 호퍼의 65년에 이르는 화업을 돌아본다. 국내에 잘 알려진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철길의 석양’, ‘자화상’, ‘이층에 내리는 햇빛’ 등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을 대표하는 걷기 좋은 길로 손꼽히는 덕수궁 돌담길을 안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호텔과 도보 15분 내외 거리로 아트 호캉스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웨스틴 조선 서울 관계자는 “웨스틴 조선 서울은 이번 에드워드 호퍼 전시를 비롯해 팀 버튼, 장 줄리앙 등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다양한 전시와 연계한 상품을 선보이며 대표적인 문화 리딩 호텔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전시 관람 후 호텔에서 준비한 즐거운 혜택과 함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