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사이드] 2024 ‘가격파격 선언’ 그 후… 이마트 역주행 물가 체험기

2024/02/20

▶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최저가 수준에”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 성황리 진행중
▶ 2024 가격파격 선언 이후, 실제 고객이 체감하는 이마트 물가는?
▶ 이마트-이마트에브리데이 손잡고 분기별 ‘가격역주행’ 프로젝트도 시작

월급 빼곤 다 오른다는 고물가 시대. 치솟는 물가에 지갑을 닫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은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행진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식료품 물가는 1년 전보다 6.0%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 폭(2.8%)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카트를 끌고 계산대로 향하는 발걸음이 여전히 무겁기만 한 요즘,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마트가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2024 가격파격 선언’을 시작한 것. 체감 물가를 확실하게 낮추기 위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꼭 필요한’ 물건들로 세심하게 구성했다.

가격파격 선언 이후, 과연 이마트 물가는 얼마나 낮아졌을까. 뉴스룸이 직접 이마트를 찾아 장바구니를 채우며 확인해 봤다.

       

고물가 시대의 중심에서 ‘가격 파격’을 외치다!
2024 이마트 가격파격 선언

‘2024 가격파격 선언’은 고물가에 맞서 이마트의 본질인 ‘EDLP(EveryDay Low Price, 상시 저가)’를 강화해, ‘1등 대형마트’로서 가격 리더십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나아가 이마트만이 할 수 있는 가격정책으로 대한민국 물가안정에 기여함으로써 소비자가 얻는 혜택을 극대화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가격파격 선언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진행된다. 핵심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상시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우선 월마다 인기 먹거리, 채소, 가공식품 카테고리에서 1개씩 엄선한 ‘식품 Key 아이템 3종’을 초저가로 선보인다. 이를 위해 이마트 바이어들이 시기별 상품 수요를 파악하고 가격 관리가 가능한 정도까지 꼼꼼히 따져 상품을 추린다.

동시에 구매 빈도가 높은 주요 가공식품 및 일상용품 40종을 선정해 월마다 초저가로 제공한다. 즉석밥, 생수, 우유, 식용유, 치약, 화장지, 샴푸 등 ‘장보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들로 구성했다. 상품은 시즌 및 트렌드에 맞춰 재편하며,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달부터는 분기마다 반값 수준의 ‘가격 역주행’ 한정판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소싱 노하우와 유통구조 혁신, 제조사들과의 협력을 통해 정상가 대비 30~5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쌀, 라면, 치즈, 고추장, 샴푸, 주방세제 등 2월 1차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4월, 7월, 10월 총 네 차례에 걸쳐 분기별로 50개 이상의 상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마트의 물가는 거꾸로 간다?
직접 장바구니 채워 보니…

이마트의 역주행 물가를 체험하기 위해 용산점을 찾았다.

소비심리가 위축된 연초이지만, 가격파격 코너부터 매장 곳곳에서는 물건을 골라 담는 고객들로 활기를 띠는 모습이었다. 매장 초입에 구비된 전단지에는 특가로 준비된 아이템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오늘의 쇼핑 리스트는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장바구니 필수템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가격파격 선언의 메인 아이템인 식품 3종을 둘러보았다.

보도자료인사이드_이마트역주행물가체험기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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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사이드_이마트역주행물가체험기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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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이어 이번 달 인기 먹거리의 주인공은 ‘임자도 대파 소불고기(800g)’. 앞서 열린 DAY1 행사에서 사흘간 13만 개 이상 팔린 검증된 히트작이다.

축산코너 판매사원 김순자 씨는 “단돈 1만 원도 안 되는 파격적인 가격”이라며 “외식 물가가 높아진 만큼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이 찾아 주신다”라고 말했다.

양파는 1망(3kg)당 4,980원으로 정상가보다 29% 저렴했다. 많은 물량을 싸게 제공하기 위해 이마트 바이어가 산지에서 직접 공수해 매장으로 가져왔다. 유통 비용을 절감해 판매가를 최대한 낮춘 것이다.

이마트 방문객 15%가 구매한다는 장바구니 인기템 냉동만두도 싸게 살 수 있다. 냉동만두 인기 상품인 ‘풀무원 얄피꽉찬 육즙진한 교자(400g)’ 2봉을 6천 원대에 선보인다.

보도자료인사이드_이마트역주행물가체험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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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인사이드_이마트역주행물가체험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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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은 대표적으로 서울우유(2.3L)를 정상가의 20%인 6,080원, CJ햇반 현미쌀밥(210g*8입)을 정상가의 35% 가격으로 제공한다. 테크 익스트림 클린 세탁세제(4L), 2080 파워쉴드 치약(120g*3입) 등 일상용품도 반값에 준하는 파격가에 만나볼 수 있다.

가격파격 선언 소식을 듣고 이마트를 찾았다는 황명경(65) 씨는 “요새 물가가 너무 비싸 장보는 것도 부담되었는데 가격파격 상품들은 확실히 싸다는 것이 와닿는다”라며 “이번 기회에 생필품들을 대량으로 쟁여놓을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계산을 마친 뒤 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합계 금액은 82,090원으로, 정상가 대비 약 30% 이상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은 거꾸로, 품질은 제대로”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가격 역주행’ 돌입

뉴스룸이 방문한 지난 16일은 마침 가격파격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한 축인 ‘가격 역주행’이 시작된 날이었다.

가격역주행은 산지 직거래, 제조업체와의 콜라보 등 이마트가 오랫동안 쌓아온 상품 기획 노하우가 집약된 프로젝트다. 작년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더 리미티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분기별로 한 번씩 한정판 기획상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집 근처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도 가격역주행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양사가 함께 협업하여 17개 상품을 공동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쌀, 라면, 치즈, 고추장, 샴푸, 주방세제 등 고객들이 일상적으로 빈번하게 사는 아이템으로 선별했다.

대표 상품인 ‘이맛쌀 10kg’은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마트의 베스트셀러다. 판매가는 양사 모두 25,900원으로, 기존 판매가보다 4,000원가량 저렴하다. 판매 물량도 작년 동기간 대비 9배인 1만 2천여포대로 늘렸다(2/16~18, 금토일 기준).

보도자료인사이드_이마트역주행물가체험기_추가 리사이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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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역주행 코너에는 눈길을 사로잡는 초특가 기획 제품들이 가득하다. 이거 왜 이렇게 싸?” 상당수 제품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가격에 고객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2월 가격역주행 프로젝트 상품 중 일부 발췌

헤어 트리트먼트(1,900원), 클렌징폼(2,900원), 스팀다리미(19,900원) 등 생활용품부터 소형 가전까지 모두 파격적인 업계 최저가로 만날 수 있다. 필수 먹거리의 가격도 제대로 ‘역주행’했다. 우유, 탄산음료, 고추장, 냉동만두 등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제조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이 바탕이 되었기에 가능했던 가격이다.

이마트가 31년 쌓아온 소싱 노하우가 빛을 발한 상품들도 많다. ‘호주산 차돌박이’는 새로운 공급처를 발굴하며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2만여 팩을 판매했다. 팽이버섯도 1봉당 반값 수준인 330원에 준비해 첫 주말동안 당초 기획수량의 35~45%를 판매할 정도로 고객들에게 인기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2/16~18, 금토일기준).

이마트가 가격파격을 선언한 지 어느덧 두 달째. ‘꼭 필요한 것만을 최저가에’라는 콘셉트에 충실한 이번 프로젝트에 많은 고객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1월 가격파격 선언의 첫 번째 주자였던 대파는 시세가 폭등한 시기에 등장해 81% 판매가 늘었으며, 겨울철 인기간식 ‘반값 호빵’은 입소문을 타고 무려 200% 매출이 폭증했다. ‘가격파격 삼겹살’은 전년 동기 대비 22% 판매가 늘었고, 가격을 더욱 낮춰 2월까지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대 60%가 넘는 할인율을 자랑하는 일상용품 역시 182% 판매가 증가했다.

어려울수록 업의 본질인 ‘EDLP’를 강화하겠다는 이마트의 뜻이 많은 이들에게 닿고 있는 것이다.

새해와 함께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가격파격 선언’. 이마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진정 힘이 되는 ‘상시 최저가 수준’을 이어갈 것”이라며 ‘물가 안정’을 향한 레이스를 멈추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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