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나눔 봉사

2021/10/27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지난 26일 지역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재활용물품 기증했다.

부산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을 비롯해 하진연 아름다운가게 부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간 의류, 도서, 가방 및 잡화류 등의 물품 300여점을 모았다. 이 물품은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부산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되어 정서 지원, 인성 교육, 긴급생계지원, 급식 지원 등에 활용하게 된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한세경 점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 힘든 시기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역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연탄 배달, 추석명절 독거노인 생필품 기부, 해운대구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