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트렌디한 디자인에 레터링까지’… 차별화 더한 나만의 주얼리 대세

2021/12/28

졸업·입학·설 등 연말연시를 앞두고 선물에 대한 고민이 많은 가운데 목걸이·반지 등 주얼리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같은 상품이더라도 기념일·메시지 등을 더한 주얼리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고객 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문구나 그림을 새겨 넣는 인그레이빙(engraving·각인) 서비스는 그 동안 해외 명품 주얼리·시계 브랜드를 중심으로 선보였다. 이니셜, 기념일은 물론 남기고 싶은 문구 등을 새겨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을 수 있어 연말 선물로도 제격이다.

지난 2017년 업계 최초로 신세계백화점이 선보인 자체 주얼리 브랜드 ‘아디르(Addir)’도 해외 럭셔리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의 다이아몬드 반지·목걸이 등에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연말 기프트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했다.

실제 12월 1일부터 26일까지 아디르의 실적은 전년보다 33.2%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 구매 후 선택할 수 있는 각인 서비스도 함께 늘어나는 등 연말연시를 맞이해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이다.

신세계백화점의 자체 주얼리 브랜드인 아디르는 상품 기획과 디자인은 물론 원석을 직접 구입해 제작ㆍ판매ㆍ브랜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백화점이 직접 참여한다. 아디르에서 판매하는 다이아몬드 상품은 고객 취향에 맞춰 각인 서비스를 제공, 의미 있는 순간에 특별함을 더한다.

브랜드 이름 ‘아디르’는 고귀한 존재, 아름다운 인연을 의미하는 고대 히브리어에서 따왔다.

아디르에서 사용하는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평가하는 4C(컷, 컬러, 투명도, 캐럿)기준과 광채를 평가하는 3가지 항목(컷, 연마, 대칭)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3EX Cut Grade(트리플 엑셀런트 등급)’ 다이아몬드만을 사용한다.

기존 해외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에 준하는 상품력에도 가격은 해외 럭셔리 브랜드 대비 20% 가량 낮게 책정해 결혼을 앞둔 신혼 부부부터 대중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상품의 라인도 다양하다. 아디르는 다이아몬드 본연의 매력을 살린 아디르 클래식(ADDIR CLASSIC)·아디르 레거시(ADDIR LEGACY)라인부터 일상 생활에서 패셔너블하게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인 아디르 네이쳐(ADDIR NATURE)라인까지 7가지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아디르 레거시 컬렉션은 다이아몬드 고유의 광채에 아디르만의 특별한 디자인을 활용한 대표적인 하이주얼리 라인이다. 대표 상품인 드롭 이어링은 늘어져내린 귀걸이에 투명한 광채를 지닌 다이아를 더하며 여성스러운 매력과 고급스러움을 최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가격은 580만원.

또 아디르 웨딩(ADDIR WEDDING)라인의 경우, 다이아가 있는 메인 링에 더해 다양한 가드 링을 선보이고 있다. 고객 개인의 취향에 맞춰 메인 링과 가드 링을 레이어드 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도 트렌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다이아몬드 포인트 링 140만원, 다이아몬드 가드링 164만원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연시 기프트 수요와 미뤄왔던 결혼식 등으로 주얼리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 럭셔리 브랜드 못지 않은 품질 등을 앞세워 아디르가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품질과 가격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고객의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