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섬 산토리니(Santorini)에서 크레타(Crete)로 넘어가는 배에 몸을 실었다. 에게 해를 건넌다는 것은 다른 바다 여행과 느낌이 달랐다. 파도를 가르며 크레타로 가는 뱃길 내내 가슴이 설렜다.
코 끝을 스치는 공기가 이제 제법 쌀쌀합니다. 오늘은 늘 마시던 커피보다 따뜻한 티타임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