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황금연휴가 끝났다. 이제 추석까지 공휴일은 없다. 달콤한 연휴의 끝은 더욱 쓰다. 이 절망적인 사실에 전국 직장인들의 탄식 소리가 밀려오는 듯하지만, 너무 속상해하지는 말라. 우리에게 빨간 날은 없어도 그날은 있다. 바로 월급날이다.
쉼 없이 달려온 한 해의 끝에는 늘 스타벅스 플래너와 함께였습니다. 열심히 프리퀀시 스티커를 모으고, 품 안에 플래너를 안았을 때의 그 보람과 쾌감! 마치 다가오는 새해에는 모든 것이 잘 될 것만 같은 느낌이 들곤 했는데요. 많은 사람들의 새로운 1년을 담아낼 스타벅스 플래너. 그 뒤에는 플래너 만드는 남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마케팅팀 전병재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그의 손이 만들어낸 특별한 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