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인사이드] 피코크 기네스, 식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 10년의 발자취

2023/10/20

간편식의 신세계를 연 피코크(PEACOCK)가 10주년을 맞았다.

2013년 이마트가 론칭한 프리미엄 식품 PL(Private Label, 자체 브랜드) 피코크는 단순한 ‘가성비’가 아닌 ‘맛과 품질’을 추구하며 기존의 PL과는 차별화된 행보로 주목받았다. 가정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이하 HMR)으로 포문을 연 피코크는, 업계 최초로 맛집과 콜라보한 상품을 선보이며 레스토랑 간편식(Restaurant Meal Replacement, 이하 RMR)이라는 새 시장을 개척했다.

피코크의 비밀연구소에서는 신제품 연구개발이 연중 쉬지 않고 이뤄진다. 아무리 인기있는 제품일지라도 과감하게 리뉴얼을 단행한다. 이렇게 10년간 피코크에 등록된 바코드 수는 4,338 개에 이른다. 새로움과 도전정신, 과감한 시도라는 피코크의 DNA는 브랜드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피코크의 지난해 연매출은 전년 대비 5% 상승한 4,200억 원으로, 론칭 첫해인 2013년 매출(340억 원)의 12배가 넘는 규모다.

전국 각지의 맛집 및 브랜드와 협업하며 성장한 피코크는, 10주년을 맞아 맛집 파트너사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의 동반성장을 기약했다. 10년간 보내준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지난 10년간의 데이터를 모아 피코크의 하이라이트를 간추려 봤다.

       

피코크 기네스 
지난 10년간 피코크에는 무슨 일이?

       

Since 2013~
피코크를 만든 결정적인 순간들

■ 2013년: 신세계의 상징 ‘피코크’, 이마트 PL로 부활하다

2013년, 이마트는 ‘피코크’라는 이름의 간편식 PL 브랜드를 론칭했다. 피코크 브랜드 네이밍에는 신세계그룹의 헤리티지가 담겨있다. 국내 최초의 백화점 PL 브랜드인 ‘피코크’에 그 근간을 둠으로써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새로움을 제안해왔던 신세계그룹의 맥을 이어간다고 볼 수 있다.

초창기 피코크는 국, 탕, 찌개 등 한식 위주의 가정간편식 위주의 상품들을 선보였다. 이후 중식, 일식, 양식, 디저트, 안주류 등 다양한 종류의 상품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가정간편식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 2013년: 업계 최초 ‘맛집 콜라보’, 레스토랑 간편식(RMR) 출시

지금은 흔히 볼 수 있는 ‘맛집 콜라보’의 시초 역시 피코크였다. 론칭 초기부터 피코크는 업계 최초로 유명 맛집과 손잡은 RMR 상품들로 입지를 다져왔다. 피코크는 순희네빈대떡, 초마, 진진 등 노포부터 미슐랭 레스토랑까지 아우르는 폭 넓은 협업을 통해 다수의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특히 피코크 순희네빈대떡은 이마트가 전통시장과 제휴를 통해 개발한 첫 번째 먹거리 상품으로, 전통시장과의 상생 측면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 2016년: 피코크 맛에 숨겨진 비밀, ‘비밀연구소’ 오픈

맛과 품질을 최우선 원칙으로 삼는 피코크의 비밀병기, 바로 이마트 본사에 위치한 ‘비밀연구소’다. 피코크는 전문 셰프가 모인 비밀연구소가 주축이 되어 신상품을 연구하고, 맛과 품질을 까다롭게 검증한다. 또한 연구소 안에 통합 조리실, 메뉴 개발실은 물론이고 염도, 당도, 산도 등 다양한 관능 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품질 관리 시설까지 완비해 상품에 대한 신뢰까지 더했다. 이에 비밀연구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구시설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기업부설 연구전담부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곳에서 상품이 탄생하기까지는 최소 수 개월에서 최대 몇 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매주 상품 품평회가 진행되며 셰프, 바이어, 외부전문가 등 총 4단계에 이르는 까다로운 검증 절차를 통해 상품 출시를 결정한다.

■ 2016, 2019년: 훌륭한 맛을 훌륭한 패키지에!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수많은 제품이 즐비한 대형마트 매대에서 피코크의 패키지는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객과의 1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되는 상품 패키지 디자인 또한 완벽을 기해야 한다는 피코크의 철학에서 비롯된다. 피코크의 특별한 디자인에 전 세계가 주목하기도 했다. 지난 2016년, 2019년 피코크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국내 대형마트 PL 브랜드 최초로 본상을 수상했다.

■ 2020년: “맛없으면 환불해드려요” 업계 최초 ‘맛 보장제도’ 도입

피코크가 오랜 시간 추구해 온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은 고객만족에 대한 확신으로 이어졌다. 2020년 도입한 ‘피코크 100% 맛 보장제도’는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 맛에 대해 만족하지 못할 경우 환불해주는 제도이다. 피코크는 이 제도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22년: “피코크는 셰프가 직접 만듭니다” 셰프 캠페인 진행

작년부터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코크는 2022년 ‘피코크 셰프 캠페인’을 통해 피코크 상품을 개발하는 셰프의 실명과 이력, 대표 상품을 공개했다. 또, 상품별 담당 셰프의 상품 개발 스토리,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콘텐츠로 풀어 내며 피코크의 장인정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 2022년: 고객이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피코크 테이스터’ 운영

나아가 고객이 직접 상품의 맛을 평가하는 ‘피코크 테이스터’도 함께 운영 중이다. 고객이 직접 피코크 대표 상품들을 맛보고 평가하며, 피코크는 이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추후 상품 리뉴얼 등의 개선 과정에 반영한다. 피코크는 이를 통해 고객 중심의 신제품 개발과 프리미엄 상품의 품질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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